STORY

만들고 상상하고 빠져들다

윤영과 성원의 일기, 메기의 기억

<메기>

윤혜은

“구덩이에 빠졌을 때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구덩이를 더 파는 것이 아니라 그곳에서 얼른 빠져 나오는 일이다.”

<어떤 알고리즘>을 넘어

<어떤 알고리즘> 제작기

민미홍|영화감독

매번 영화를 찍으면서 조금씩 성장한다는 느낌을 가진다. <어떤 알고리즘>을 찍으면서도 많이 성장했다고 생각한다. 이 성장을 발판으로 앞으로 더 좋은 영화를 만드는 감독이 되고 싶다. 요즘 새로운 영화를 찍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. 추진력부터 충전한 뒤 더 좋은 영화로 다시 스크린 앞에 서고 싶다.

그대의 곁에서 함께

퍼플레이

2019년 12월의 퍼플데이 상영작은 <대리시험> <계양산> <엄마와 뻐꾸기 시계>였습니다. 12월의 퍼플데이에서는 세대별로 다양한 여성 1인가구의 삶을 들여다보며 그들의 일상이 왜 고비이고 고난일 수밖에 없는지 살펴봤습니다. 혼자의 삶을 꾸려가고 있는 여럿의 우리들이 더 촘촘하게 ‘연결’되어야 하는 이유를 이야기하고 그리하여 더 이상 고립된 혼자가 아님을 확인하고 힘을 얻는 시간이었습니다.

영화를 만든다는 것: 나만의 속도

<그녀의 속도> 제작기

한여울|영화감독

영화를 만드는 일은 수많은 산을 넘어야만 하는 것이다. 한고비를 넘겨도 다른 부분에서 고난과 위기를 겪게 된다.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창작을 하는 이유는, 영화가 완성됐을 때 내 존재가 살아있음을 실감하게 되기 때문이다. 내 영화가 타인의 삶에 작은 영향을 미치길, 내 영화를 본 그날의 하루가 행복하기를 바랄 뿐이다.

쥰, 윤희의 일기

<윤희에게>

정다희

“오랫동안 하지 못한 말…. 나도 네 꿈을 꿔.”

은희의 일기

<벌새>

윤혜은

“제 삶도 언젠가 빛이 날까요?”

그대는 빛, 변영주

이도희

감독님은 영화뿐만 아니라 부당한 사회에 대해서도 앞장서서 목소리 내고 계신다. 그래서 이런 분과 동시대를 살고 있다는 게 축복받은 일이라고 생각한다. 우리도 할 수 있는 선에서 혹은 용기를 내 선을 조금 넘더라도 함께 목소리를 낼 수 있으면 좋겠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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