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괴물 ‘불가사리’와 두 소녀의 만남

<위대한 손과 불가사리> 김민혜 감독

퍼플레이

자기의 것을 포기하지 않으면서 괴물을 키워가는 상황 자체가 계급사회의 병폐라고 생각해요. 밑에 있는 사람은 죽어나가고, 위에 있는 사람은 괴물을 만드는 것.

이제는 당당하게, 춤춰브라!

<춤춰브라>

유자

핵심은 우리가 얼마만큼 주체적으로 자기 몸을 바라보고, 또 그 자유를 결정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. 현관문에 떡하니 브래지어를 걸어둔 영상 속 한 장면처럼, 작품은 여성들로 하여금 몸의 수치심으로부터 조금은 해방돼 그 맥락 안에서 브래지어를 새롭게 해석해볼 것을 유쾌한 어조로 권유하고 있는 것이다.

너와 나의 이어짐

강유가람 <우리는 매일매일>, <시국페미>

정지혜|영화평론가

<시국페미>와 <우리는 매일매일>은 페미니스트로서 자기 정체화한 사람들의 목소리를 전면화하고 과거부터 현재까지 페미니즘이 직면해온 온갖 부당과 불평등, 혐오의 구체적인 사례를 자연스레 청해 듣게 한다. 두 편의 영화는 ‘페미니즘’이라는 하나의 뿌리에서 나온 서로의 거울 쌍이며 페미니즘 사(史)로 봤을 때도 함께 볼 필요가 있다. 특히 두 작품을 같이 보고 나면 페미니스트들 간의 긴밀한 연대와 서로간의 쟁점의 교차가 맞붙기를 바라는 강유가람의 완곡하지만 강렬한 바람까지도 읽게 될 것이다.

스키터의 일기

<헬프>

윤혜은

“넌 친절하고, 똑똑하고, 소중한 사람이야.”

조용하지만 확실한 한 걸음

모래로 만든 이태원에서 시국을 걱정하는 페미들과 그렇게 우리는 매일매일, 10년을!

퍼플레이

3월 8일 여성의 날을 앞두고 ‘세상을 바꾼 여자들’을 키워드로 만나고 싶은 여성 영화인을 꼽을 때 역시 이견은 없었다. <이태원>의 막바지 상영과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이어지는 <우리는 매일매일>의 공동체 상영으로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강유가람 감독을 서울 인디스페이스에서 만났다. 묻고 싶고, 듣고 싶은 이야기가 무척 많았다.

내겐 숙제였던 엄마, 영화를 통해 풀어나가다

<아프리카에도 배추가 자라나> <못, 함께하는> 이나연 감독

퍼플레이

내가 갖고 있는 가족 경험이 공유되지 못할 것 같다는 두려움 때문에 가족 얘기가 오랫동안 터부였고, 감추고 살아야만 하는 숙제 같은 것이었죠. 그런데 그렇기에 오히려 가족 이야기를 영화로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. 영화가 아니라도 어떻게든 가족 얘기를 했을 것 같아요.

나의 이야기, 우리의 이야기

<언프리티 영미> 제작기

이영미|영화감독

여러분의 이야기는 작고 연약하지 않습니다. 하고 싶은 이야기를 용기 있게 꺼내 영화로 만든다면 많은 사람의 공감과 응원을 거쳐 누구도 무시할 수 없는 단단한 이야기가 될 거라고 믿습니다. 우리의 이야기를 더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그 날까지 저도 열심히 기록하고 담겠습니다.

여성의 눈으로 보는 뱀파이어의 고독

<밤을 걷는 뱀파이어 소녀>

홍재희|영화감독

기존의 뱀파이어 영화에서 여성은 언제나 뱀파이어 남성에게 물려 흡혈귀가 되거나 뱀파이어 남성을 사랑하게 돼 그의 옆에 머무르는 보조적 존재였다. 그러나 <밤을 걷는 뱀파이어 소녀>에서 뱀파이어로 등장하는 소녀는 마치 악행을 심판하듯 죄를 지은 남성들을 물어 죽인다.

‘여배우’는 자신이 원하는 ‘파격’을 선택할 수 있는가?

송아름|영화평론가

그가 거쳐왔을, 그리고 그 사이사이 가끔은 지쳤을 시간들이 얼마나 지난하고 기대에 어긋나 허무했을지에 대해서도 상상하게 된다. 부디 그(들)의 앞에 놓인 선택지가 조금 더 다양해지길, 그래서 그(들)이 온전히 배우로서 파격적이길 고대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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